선발 매치업
닉 로돌로(CIN, 좌)
직전 4.2이닝 4실점(부상 복귀 후 첫 등판). 구위·제구의 기반은 탄탄하지만, 홈에서 실투·피장타 노출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올 시즌 홈 ERA가 원정보다 높음).
키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 우타 상대로 슬라이더 낮은 코스 유지. 한 이닝에 볼넷이 겹치면 멀티런 위험.
호세 베리오스(TOR, 우)
직전 6.1이닝 2실점 QS로 톤 보정. 후반기에 기복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관리형’ 재현성이 양호합니다.
키 포인트: 좌타 상대 체인지업·커브混, 장타 억제. 이 구장에서 포심 높은 코스는 즉시 장타화 위험.
해석: 순수 잠재력은 로돌로도 충분하지만, 홈 구장 특성+복귀 2차 등판 변수까지 감안하면 베리오스의 ‘오늘 버팀’ 가능성이 약우위입니다.
불펜·가용성
신시내티: 산틸란, 파간 연투로 레버리지 가용 폭이 좁습니다. 9회 변동성 확대 요인.
토론토: 낸스·리틀 연투, 로드리게스 32구 소모로 특정 구간의 체력 체크 필요. 그래도 전체 뎁스는 상대 대비 유지.
⇒ 마감 신뢰도는 서로 완벽하진 않으나, “연투 핵심 비중”은 신시내티가 더 큽니다.
타선·구장 변수
토론토 타선: 최근 9회 비쉣 역전포·바쇼 백투백 등 응집력 확인. 우타 코어(게레로 주니어·비쉣·스프링어)가 좌완 로돌로 상대로 매치업 우호.
신시내티 타선: 2연승으로 분위기는 상승이나, 최근 일관된 장타 생산은 제한적.
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홈런 우호. 볼넷 1~2개가 곧바로 멀티런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베리오스가 템포 주도, TOR이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CIN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로돌로 2번째 대면 구간에서 TOR 분할 득점 시도. 베리오스는 1회성 위기만 관리하면 6회 전후까지.
후반(7~9회): 불펜전. 신시내티는 연투 여파로 특정 이닝 급락 위험, 토론토는 매치업 분할로 실점 단위 통제.
리스크·체크포인트
로돌로가 초반 커맨드를 즉시 회복하면 저득점 접전으로 전환 가능.
베리오스의 포심이 벨트 위로 몰리면 이 구장 특성상 피홈런 리스크 급증.
양 팀 모두 전날 불펜 소모가 있어 8~9회 돌발 변수(수비·주루·볼넷)가 스코어를 크게 흔들 수 있습니다.
선택지
승/패: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
핸디캡: 토론토 -1.5는 소액만(보수적으론 단승 우선)
총득점: 오버 쪽이 유리(장타 환경 + 양 팀 뒷문 가용 이슈)
스코어 밴드
6-4, 5-3, 7-5 토론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