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픽스터 분석(해외야구)

9월 2일 MLB 탬파베이 시애틀

손흥민
2025.09.01
댓글0
좋아요0
조회19


선발 매치업

탬파베이 셰인 바즈

최근 5경기 4패, 평균자책 7점대로 하락. 직전 등판은 6이닝 3실점으로 ‘버팀’에 성공했지만, 시즌 하반기 전반적으로 커맨드 흔들림→피홈런·빅이닝 노출이 잦습니다. 오늘도 초반 볼넷 누적과 실투 한두 개가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될 위험이 큽니다. 기대치: 5.0~6.0이닝 2~4실점.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

원정 ERA가 홈보다 높지만, 시즌 전체 퀄리티스타트 14회로 기본 ‘관리형’ 재현성은 유지. 포심·슬라이더 조합의 위력은 유효하며, 오늘도 5.2~6.1이닝 2~3실점이 합리적 범위입니다. 변수는 장타 1회 허용.


타선·불펜 체크

탬파베이 타선/불펜

전날 만루 홈런 포함 7득점으로 응집력 확인. 다만 단기 사이클 변동 폭이 큰 편. 불펜은 과도한 연투·고투구가 없어 기본 가용은 양호.


시애틀 타선/불펜

로드리게스 축의 장타/클러치가 살아나며 한 방 후 추가점 분할이 가능. 카스티요가 6이닝 전후만 버텨주면, 8~9회 마감 축 운용으로 리드 보호가 가능한 구조입니다(특정 좌완의 연투 여부는 당일 확인 필요).


전개 예상

초반(1~3회): 카스티요가 템포를 주도해 저득점 출발. 탬파베이는 볼넷→작전으로 ‘한 점’ 노림, 시애틀은 바즈의 카운트 불리 구간을 타격으로 처벌 시도.

중반(4~6회): 바즈 TTOP(두 번째 대면)에서 장타 트리거 활성화 가능성. 카스티요는 한 차례 위기만 관리하면 6회까지 버팀.

후반(7~9회): 불펜전. 양 팀 가용은 비슷하나, 시애틀이 선취·추가점을 쌓아두면 마감 운용에서 미세 우위.

리스크·변수

바즈가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퍼스트·낮은 코스 일관성을 확보하면 탬파베이 쪽 저득점 접전 전개.

카스티요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탬파베이 상·중위의 멀티런 트리거.

돔(트로피카나) 특성상 홈런 억제 편향이 나올 경우, 총득점이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음.

결론(방향·총점·스코어 밴드)

방향: 시애틀 매리너스 승(신승)

총득점: 중립(선발 ‘관리형’ 가정, 단 바즈 커맨드 붕괴 시 상향 가능)

스코어 밴드: 4-3 또는 5-3 시애틀.

0
0
좋아요0
싫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