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백숙, 닭꼬치, 초계탕 등 닭 요리는 종류가 끝이 없다. 그중에서도 매콤한 양념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은 식사와 술안주로 모두 인기가 높다. 서울로 7017에서 약현성당 쪽으로 4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호수집’은 닭볶음탕 맛집으로, 해가 지는 시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다. 이곳의 닭볶음탕은 맵지 않고 부드러운 닭고기에 감칠맛 나는 국물이 더해져 밥을 부르는 메뉴다. 저녁에만 판매하는 수제 닭꼬치는 1인당 2개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데, 닭볶음탕과 함께 즐기면 더욱 알찬 식사가 된다.
월-토 11:30-22:00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닭볶음탕 특대 46,000원 대 39,000원 중 30,000원 소 21,000원 / 닭꼬치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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