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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복귀 앞둔 김혜성, 마이너리그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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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둔 김혜성(26·LA 다저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터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1회초와 3회초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4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혜성은 상대 투수 마이클 매리엇의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안타를 날렸다.그러나 이후 두 차례 타격 기회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아웃됐다.김혜성은 8회초 종료 후 대수비 호세 라모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혜성은 치료와 회복을 거쳐 22일부터 메이저리그 복귀 전 최종 단계인 재활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김혜성은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