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이적 두 경기 만에 도움을 기록한 미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다음 경기 댈러스전에서 데뷔골을 노립니다. 댈러스의 뒷문이 불안한 상황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댈러스전은 LA FC의 순위싸움에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뉴잉글랜드전에서 미국 입성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도움도 기록한 손흥민. 상대 수비수를 몰고 다니며 팀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등 이름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