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입장권 1만7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올 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101만1110명을 기록한 한화는 구단 사상 최초로 홈 경기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한화는 이날 경기까지 총 60차례 홈 경기에서 50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당 관중은 1만6851명이다.한화는 원정에서도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뽐내고 있다.23일까지 한화의 이번 시즌 117경기 중 92경기가 매진됐다. 경기당 1만8155명의 관중이 방문했다.한화는 지난 6월11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부터 8월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까지 홈·원정 35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한화 관계자는 “한화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구단이 100만 관중 시대를 열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은 끝까지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