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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1분’ PSG, 프랑스 리그1 개막전서 낭트에 1-0 승리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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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PSG는 18일(한국 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낭트에 1-0 승리했다.후반 22분 비티냐의 결승골로 웃었다.이로써 PSG는 리그1 5연패를 향한 도전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날 경기는 한국인 선수 3명이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는 ‘코리안 더비’로 펼쳐졌다.PSG 미드필더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16분까지 뛰다가 데지레 두에와 교체됐다.지난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치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교체로 나서 만회골을 터트리며 2-2 동점의 발판을 놓아 PSG가 승부차기로 우승하는 데 이바지한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출전했다.낭트에선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가 선발로 나와 후반 34분까지 경기를 소화했다.또 벤치에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