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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0일 MLB LA에인절스 신시내티

손흥민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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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

LA 에인절스: 카일 핸드릭스(6승 8패, 4.88)


직전 다저스전 3.1이닝 5실점. 최근 인터리그에서 변동성 확대, 홈 반등 여지는 있으나 구속·유인구 효율이 떨어진 날 실점이 급증하는 패턴입니다.

기대치: 4.2~5.2이닝 2~4실점. 선두타자 볼넷 억제, 한가운데 체인지업 노출 금지가 관건.

신시내티: 헌터 그린(5승 3패, 2.47)


복귀전 6이닝 무실점으로 위력 확인. 원정 수치가 다소 낮더라도 포심(구속·라이드)과 슬라이더 각이 정상이라 6이닝 2실점 내외의 관리형이 유력합니다.

포인트: 초반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주도권 확보, RISP에서 높은 포심 노출 금지.

타선·매치업

에인절스 타선


직전 경기 1득점, 득점권 1/8로 급랭. 고속 포심·슬라이더 조합(그린) 상대로는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공, 낮은 슬라이더 유인은 스킵해야 합니다.

신시내티 타선


직전 4득점으로 기본 타이밍 유지. 다만 득점권 1/9로 연결성은 미흡. 핸드릭스 상대로 초구 범타 자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후 중반 실투 공략이 효율적입니다.

불펜·운용

에인절스


직전 4이닝 1실점으로 내용은 준수. 다만 접전 고레버리지에서 연속 출루를 허용하는 구간이 간헐적으로 있습니다.

신시내티


임시 승리조 3이닝 무실점으로 톤 회복. 선발이 6회를 넘겨주면 7~9회 매치업 운용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그린이 템포 주도, 에인절스 산발 출루. 신시내티는 볼넷→단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중반(4~6회): 핸드릭스 2회전 구간에서 신시내티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그린은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회 마감.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신시내티 승리조 운용이 근소 우위. 에인절스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그린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에인절스 중심 타선의 멀티런 트리거.

핸드릭스가 초반 코너워크를 회복하면 저득점 접전으로 전환 가능.

두 팀 모두 득점권 효율이 낮아(직전 경기 기준) 잔루가 많아질 수 있음.

픽·레버리지

방향: 신시내티 레즈 승(신승)

보조 관점: F5 신시내티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반영), 풀게임 언더↔중립 Lean(양 팀 RISP 저효율 가정)

스코어 밴드: 4-3 또는 3-2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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