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최근 프로야구 경기에서 이른바 \'대포 카메라\'를 든 일부 관중들의 무질서한 모습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일반 관중들의 경기 관람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리그 차원의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안전요원이 말려도, \'대포 카메라\'를 든 남성은 이를 뿌리치고, 이 과정에서 스태프가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뭐하는 거야\" \"뭐하는 거야!\" 당시에 요원의 팔을 무는 사진까지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