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요코하마 타이라 켄타로
홈 강점은 분명하지만, 올 시즌 히로시마 상대로는 홈·원정 모두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직전 등판(원정 3이닝 4실점)도 하이존 실투가 많았고, 5이닝 2~3실점 관리가 상한선으로 보입니다.
키 포인트: 초구 스트라이크 후 낮은 슬라이더/스플리터 비율↑, 득점권에서 벨트존 네 가지 구종 금지.
히로시마 토코다 히로키
직전 등판 7이닝 2실점으로 즉시 복구. 직전 요코하마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맞은 기억이 있어 ‘복수전’ 관점의 집중력이 기대됩니다. 6~7이닝 2실점 내외 시나리오 유효.
키 포인트: 좌·우 타자 공통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슬라이더로 약한 타구 유도, 초반 볼넷 억제.
타선 포인트
요코하마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을 홈으로 옮겨오느냐가 관건. 토코다 상대 공략은 1-0, 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는 철저히 스킵이 효율적.
변수: 7회 미야기 다이타 구간 신뢰가 낮아 접전에서 역전 허용 리스크.
히로시마
최근 11안타 2득점처럼 RISP 효율 저하가 문제. 다만 테이블이 살아나면 단타 연쇄로 ‘한 점씩’ 쌓는 분할 득점은 가능한 라인업.
공략 키: 타이라의 초구 하이 패스트볼은 관찰→불리 카운트 회피 후 유리 카운트 강공, 번트·주루로 압박 병행.
불펜·운영
요코하마: 7회 브릿지 변동성↑, 리드 보호 시나리오 불안.
히로시마: 타카하시 코야 등 필승조 컨디션이 올라오며 레버리지 안정감 회복세.
예상 전개
초반(1~3회): 투수 우세, 저득점 출발.
중반(4~6회): 토코다가 주도권 유지, 히로시마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선취 접근. 요코하마는 유리 카운트 실투 포착 여부가 관건.
후반(7~9회): 불펜 매치업에서 히로시마 미세 우위. 요코하마 7회 변동성 노출 시 승부 기울 가능.
리스크·변수
토코다가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내주면 요코하마의 빅이닝 트리거.
타이라가 2바퀴째(4~5회) 높이 이탈을 통제하면 저득점 장기전.
수비 한 번의 송구/병살 실패는 즉시 스코어 변곡점(특히 7회).
결론(픽)
방향: 히로시마 도요 카프 승(신승)
보조 관점: F5 무/히로시마 Lean, 토탈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요코하마 홈 타격 편차)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