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이적 사흘 만에 치른 미국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페널티킥 동점골을 유도하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16분에 교체투입돼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LAFC의 2-2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아 순식간에 페널티 지역까지 쇄도했고 상대 수비수에 밀려 넘어졌습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