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린 LG와 한화의 맞대결, 이틀째 결과도 승자는 LG였습니다. LG 타선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한화의 선발 엄상백 선수를 난타하며 2위 한화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회말 LG 리드오프 신민재가 한화 선발 엄상백과 십사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안타를 터트리더니,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오스틴 딘이 140m짜리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립니다. 이어 오지환의 적시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