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쳤습니다. 그동안 부진에 시달렸던 만큼 더욱 통쾌했던 활약이었는데요. 한편, 최근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탬파베이 김하성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가 다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회 초 첫 타석부터 뉴욕 매츠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두 번째 공을 받아 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내더니, 후속 타자의 타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