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퀸\' 전인지가 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첫날 공동 4위로 나섰습니다. 전인지는 1일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선두 그룹에 두 타 뒤진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메이저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전인지는 이번 AIG여자오픈 우승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LPGA 신인 윤이나도 3언더파, 공동 4위로 나서 데뷔 첫 \'톱10\' 진입에 파란불을 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