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바르사 플리크 감독 “야말, 경기 출전할 것”

2025.07.31
댓글0
좋아요0
조회3
“야말은 내일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바르사)의 한지 플리크 감독(60)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과의 친선전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가 출전을 예고한 라민 야말(18)은 스타 군단 바르사의 ‘초신성’으로 불리는 공격수다. 라리가 최연소 득점(16세 87일)과 도움(16세 45일) 기록 등을 보유한 야말은 지난 시즌 18골을 터뜨리며 바르사의 라리가, 스페인 국왕컵 우승 등을 이끌었다. 29일 바르사가 입국할 당시 많은 팬들이 야말을 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플리크 감독의 말이 주목받는 건 15년 전 바르사의 방한 때 벌어진 해프닝 때문이다. 당시 바르사의 간판 스타이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현 인터 마이애미)가 팀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바르사 사령탑이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54·현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K리그 올스타와의 친선전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