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올시즌 프로야구 선두 한화의 질주를 설명하는 데, 팀의 \'안방마님\' 최재훈 선수의 공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최강의 마운드를 구축하는데 일등 공신 노릇을 하고 있는 최재훈 선수는 후반기 \"더 높게 날아오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2승 선발 무패\'를 합작한 코디 폰세뿐 아니라, 류현진·문동주, 김서현 등 한화 투수진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안방마님 최재훈. \'한화 돌풍\'의 핵심 키워드지만 공은 동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