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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에 달린 토트넘 거취…280억원에 미국 갈까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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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33)의 거취는 결국 그의 손에 달렸다.안갯속이었던 손흥민의 미래가 결정될 순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을 새로운 스타로 낙점하고, 첫 제안을 제시했다”며 “손흥민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가능한 빨리 대화를 나누고, 미래를 명확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확실한 정보가 아닌 이상 노출하지 않는 로마노가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손흥민은 올여름 각종 이적 루머에 시달렸다.튀르키예를 비롯해 중동, 미국 등 다양한 리그로 그가 행할 거란 추측이 쏟아졌다.안갯속이던 손흥민의 거취는 최근 들어 조금씩 윤곽을 보이는 상황이다.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토트넘도 선수단을 확정해야 하는 시기가 됐기 때문이다.최근 웨스트햄 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