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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복 서승재-김원호, 세계 1위 등극…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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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서승재-김원호조가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은 22일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조가 금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위에 등극했다”면서 “한국 남자복식조가 BWF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이용대-유연성조 이후 9년 만”이라고 전했다. 서승재-김원호조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의 고제페이-누르이주딘 조를 2-0(21-16 21-17)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조는 여자단식 안세영 버금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 배드민턴의 자랑이다.신년 벽두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서승재-김원호조는 지난 3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을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남자복식조가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의 쾌거였다.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