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대한킥복싱협회를 강등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21일) 제4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대한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 끝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등 이유에 대해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각종 법적 분쟁이 반복되었을 뿐 아니라 집행부와 사무처 부재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미성년자 대상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