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한화 루이스 리베라토 선수가 \'단기 알바생\'에서 \'정규직\'이 된 지 이틀만에 승기를 잡아내는 투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주장 채은성 선수는 만루포까지 쏘아 올렸는데요. 선두 한화가 \'파죽의 9연승\'을 달렸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회초, 1아웃 주자 2, 3루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이 KT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안타를 터트리며 주자 2명을 불러들입니다. 2점을 먼저 냈지만, 각성한 소형준에게 더이상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