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33)과 양민혁(19)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2025~2026시즌을 대비하는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레딩의 마데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레딩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는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의 토트넘 부임 후 첫 경기로 이목이 집중된다.친선 경기인 만큼, ‘공식 데뷔’로 기록되진 않지만 프랑크호 토트넘을 미리 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정이다.토트넘에는 손흥민, 양민혁 등 한국인 선수가 2명이나 뛰고 있어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현재 손흥민과 양민혁은 프랑크 체제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분류되진 않고 있다.세계적인 공격수인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까지 이끈 토트넘 전설이다.하지만 계약 만료 1년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여러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