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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코치진, 동아시안컵 끝나기 무섭게 유럽으로 날아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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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드컵 최종예선부터 7월 동아시안컵까지 이어진 바쁜 일정을 마친 홍명보호가 이제는 9월 미국 원정을 준비한다. 홍명보호의 외국인 코치 주앙 아로소와 티아고 마이아가 유럽으로 출국, 유럽에서 뛰는 국내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점검한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두 외국인 코치가 유럽파 체크를 위해 출국했다”고 전했다.이들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한 달 동안 유럽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프리시즌 및 개막 후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다.KFA 관계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이미 검증된 선수들보다는 조규성, 배준호, 백승호 등 많은 선수들을 폭 넓게 유심히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동아시안컵은 K리거와 J리거로만 대표팀을 꾸려 이들을 활용한 실험에 주력했다. 하지만 9월 미국 원정을 포함한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열리는 경기는 유럽파까지 총동원된 소집이 가능하다.홍명보 감독은 이에 대비해 유럽파 선수들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