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최근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이 퇴출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감독 효과도 미미했고, 세대 교체 연착륙도 실패했단 혹독한 평가 속에 장기 계획이 절실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승 11패.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은 올해 18개국이 출전한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며 강등됐습니다. 하위 리그 격인 \'챌린저컵\'이 지난해 사라진 터라, 한동안 우리 대표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