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2025 동아시안컵에서 아시아 최강 일본을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챙겼습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어제(1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여자부 2차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37분 일본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던 우리나라는 후반 41분 정다빈이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며 원점 승부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2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1승1무를 올린 일본과 중국에 이은 3위에 자리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