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홍콩을 제압하고 동아시안컵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기대했던 골잔치는 벌이지 못했지만, 이번에 소집된 신예 선수 9명을 선발로 내보내는 파격적인 기용으로 새 얼굴 점검을 이어갔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9명의 신예들이 \'베스트 11\'으로 나선 가운데 포문을 연건 대표팀 막내, 21살 신예 강상윤이었습니다. 전반 27분, 강상윤이 상대 수비를 등진 채 돌아서면서 깔아찬 슈팅이 정확히 골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