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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타격 부진으로 머리카락 빠져…이것 저것 다 시도”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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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어차피 안 되니까, 이거라도 해보자고 생각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다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정후는 지난 10일 김태균 유튜브 채널 ‘김태균[TK52]’에 출연해 ‘시즌 초반에 타격 페이스가 좋았는데 잘 하다가 안 좋으면 진짜 힘든데 최근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부분이 있느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시즌 초반 3할 타율을 유지하던 이정후는 현재 타율 0.245까지 떨어진 상태다. 특히 6월 한 달간 0.143 타율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이정후는 “목에 담이 걸린 건 아닌 것 같은데 (목 뒷부분이) 엄청나게 당긴다. 2주 정도 된 것 같다. 조금씩 머리카락도 빠진 것 같다”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타격 부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답답할 때는 어떻게 푸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후는 “넷플릭스 매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