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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극장골’ 한국, 중국과 동아시안컵 여자부 2-2 무승부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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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강호’ 중국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신상우호는 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선제골을 내줬지만 계속해서 따라가면서 승점 1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이날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첫 경기에서 일본이 대만에 4-0 완승을 거뒀다.이에 1차전 종료 기준으로 일본(승점 3·득실 +4)이 조 1위를 기록했다.그 뒤를 승점 1을 나눠 가진 한국과 중국이 자리했으며, 승점 0인 대만이 최하위에 머물렀다.신상우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노리고 있다.승리까지 닿진 못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가능성을 키웠다.한국은 이날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에서 4승9무29패로 열세를 기록 중이었다.지난 2015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