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의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이 전반기 막판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NC는 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데이비슨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데이비슨이 1군에서 제외된 이유는 부상이다.NC 관계자는 “데이비슨이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회복까지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 외인 영입 계획은 현재는 없다”고 밝혔다.NC는 올스타 휴식기를 고려해 데이비슨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대체 외인을 영입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46홈런으로 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데이비슨은 올 시즌도 63경기에서 0.309의 타율에 16홈런 47타점 등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전날(8일) 삼성전에서 수비 도중 삼성 이재현과 부딪혀 교체됐고, 갈비뼈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하게 됐다.삼성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도 2군으로 내려갔다.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