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즌이 한창인 프로농구에 새롭게 가세할 새 얼굴들이 선발됐습니다. 고려대 3학년 문유현 선수가 가장 먼저 호명돼 KBL 최초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형제가 탄생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7%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을 잡은 정관장. 문유현 포토 카드를 들고나온 유도훈 감독은 주저 없이 고려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가드, 문유현을 호명했습니다. 대학 농구 U리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