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배구 컵대회가 국내 7개 구단과 국내 선수만으로 치러집니다. 한국배구연맹은 16일 국제배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여자부 컵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행을 겪은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여자부 경기 역시 정상 개최는 아닙니다. 일부 구단의 외국인 선수는 국제이적동의서를 받아 출전이 가능한 상태지만 연맹은 구단 간 형평성을 위해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국제배구연맹이 외국팀의 대회 참가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초청팀 베트남...